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판도라즈 액터 (문단 편집) == 특징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FmSNZAOE8Sc)]}}} || 액터(배우)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과장된 몸짓과 말투를 사용하며, 거수경례를 하고 [[독일군]]이 연상되는 제복[* 원어판에서는 20년 전의 유럽 아콜로지 전쟁에서 대두한 네오 나치 친위대의 제복이라고 언급되나, 정발판에서는 이 서술이 빠져있다.]을 입고 있으며, 컨셉에 맞게 [[독일어]][* Wenn es meines Gottes Wille(나의 신께서 바라신다면). 애니에서 [[http://bgmstore.net/view/AA7rS|판도라즈 액터의 테마곡]]의 제목이기도 하다.]를 쓰기도 한다. 이는 이전 아인즈-스즈키 사토루가 자신이 멋지다고 생각한 컨셉들을 전부 종합한 것들로, 요약하면 [[중2병]] 요소의 결집체. 게임이 현실이 되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한 아인즈에게는 흑역사 그 자체가 되었다.[* 허나 군복은 지금도 약간 멋지다고 생각한다.] 아인즈는 길드원들이 본다면 폭소를 터뜨릴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얼마나 부끄러웠으면 부하들에게 실망을 사지 않기 위해 강박적으로 위엄 넘치는 마왕을 연기하던 그 아인즈가 연기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진심으로 중2병스런 행동을 멈추라고 --[[카베동]]-- '''부탁'''했을 정도다.[* 평소에 아인즈로써 쓰던 1인칭인 ’와타시(私)'도 집어치우고 '오레(俺)'를 쓸 정도.] 햄스케를 타고 있을 때도 발동되지 않던 강제 정신 진정 효과가 판도라즈 액터의 기행을 보았을 때는 연거푸 발동되었으니 말 다한 셈. 하지만 판도라즈 액터는 아인즈에 간절한 부탁에 독일어[* Wenn es meines Gottes Wille! '''나의 신께서 바라신다면!''']로 대답함으로써 아인즈를 더욱 뒷목잡게 만들었다. 게다가 딱히 아인즈의 관점에서만 부끄러운 게 아닌 듯하다. 아인즈를 존경하면서 뜬금없는 행동조차 멋대로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알베도(오버로드)|알베도]]나 [[유리 알파]]조차 판도라즈 액터의 기행을 차가운 눈으로 바라보았다. 물론 NPC들도 액터의 기행이 연기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 알베도가 연기에 관해서 그에게 조언을 구하러 갔을 정도. 잦은 기행 때문인지 수호자들을 비롯한 동료 커스텀 NPC들에게는 능력과는 별개로 개그 캐릭터로 여겨진다. 드라마 CD에서 마레의 필살 개그 이야기가 나오자 데미우르고스가 판도라즈 액터의 흉내는 어떻냐고 묻는다. 그리고 얼굴, 스타일, 패션 그리고 목소리 등 자신의 모든 게 멋있다고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나르시스트한 면도 있다.[* 이는 자신의 창조주인 모몬가가 당시 멋있다고 생각했던 요소들을 종합하여 만들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러한 우스꽝스러운 행동거지 때문인지 아인즈는 판도라즈 액터를 비밀병기라고 부르며 보물전에서 풀어주지 않고 있으며, 그때그때 필요할 때만 불러서 써먹고 있다.[* 다만 마냥 부당한 대우는 아닌 게 판도라즈 액터는 설정상 보물 관리를 굉장히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에 보물전에만 박혀 있어도 딱히 불만이 없고, 오히려 대외활동으로 오랜 시간 바깥에 있으면 보물전으로 돌아가서 매직 아이템 손질을 하게 해달라고 필사적으로 요청할 정도인지라 이런 대우가 오히려 아인즈가 편애한다고 보여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아인즈에게 이런 취급을 받아도 창조자인 아인즈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대단하여, 3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을 때는 아인즈가 명령만 한다면 다른 길드원에게 망설임 없이 덤빌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다.[* 작중에 등장한 나자릭의 NPC들은 기본적으로 지고의 41인을 신으로 여기지만, 그 중에서도 '''[[알베도(오버로드)|특수한 예외]]'''를 제외하면 자신의 창조주에게 최우선적으로 충성한다.] 그렇지만, 보물전에 고립된 상태라도 유일하게 나자릭에 남은 지고의 41인 모몬가(아인즈 울 고운)의 직계(?)나 다름없다 보니 알베도나 샤르티아를 비롯한 다른 NPC들은 판도라즈 액터에게 부러움과 질투 비슷한 감정을 느끼는 듯하다. 애니메이션 11화에서 알베도가 자신이 판도라즈 액터에 대해 파악하고 있는 점을 설명할 때, "아인즈 님의 어수(御手)로 창조된 존재"라고 말하며 질투심 때문에 표정이 험악해지고 목소리가 낮게 깔렸다. 10권의 에필로그에서도 데미우르고스가 아인즈에게 찬사를 보내면서 아인즈의 손에 창조된 판도라즈 액터가 부럽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판도라즈 액터도 알베도처럼 흥분했을 때는 아인즈를 모몬가라고 부른다. 알베도처럼 다른 지고의 41인에게 악감정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알베도는 아인즈가 삭제 후 추가한 설정 때문에 어긋난지라 설정에 딱히 손대지 않은 판도라즈 액터는 알베도처럼 지고의 41인에 대한 악감정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길드원들이 떠나간 시기에 설정에 손댄 알베도와 달리 전성기에 만들었기에 길드를 버리고 떠나버린 길드원들에 대한 '원망'이 반영됐을지도 미지수.] 최소한 모든 NPC처럼 다른 지고의 존재들보다 창조주인 모몬가를 더 우선시한다는 암시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